여성 질환
출산 후 회복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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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오로가 이어지고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픕니다. 덩어리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밤낮없는 수유와 육아로 잠이 부족한데 몸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어지럽고 숨이 차기도 합니다.
손발이 붓고 몸이 무거우며, 밤에 식은땀이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목과 무릎이 시리고 찬바람이 유난히 싫어집니다. 방치하면 산후풍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출산 후 6주, 3개월이 지나도 관절이 시리고 아프다면 산후풍으로 보고 따로 관리합니다.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마음도 쉽게 가라앉습니다. 2주 넘게 우울감이 이어진다면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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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자궁에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인 혈, 어혈이 남습니다. 이것이 정리되지 않으면 통증과 냉증, 회복 지연으로 이어집니다.
임신과 출산, 출혈로 엄마의 기운과 혈이 크게 소모됩니다. 수유도 엄마의 혈을 씁니다.
몸이 회복되기 전에 찬 기운에 노출되거나 무리하면 관절과 근육이 상하기 쉽습니다.
출산 후 산부인과 산후 검진은 빠짐없이 받으셔야 합니다. 자궁 회복, 출혈, 상처, 혈압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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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첫 번째 한약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생화탕(生化湯)입니다.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에 채웁니다.
생(生)은 새로 만든다, 화(化)는 바꾼다는 뜻입니다. 남은 어혈을 청소하고 새 혈이 만들어지도록 돕는, 산후조리의 첫 단추입니다.
혈을 채우는 당귀, 혈을 돌게 하는 천궁, 어혈을 푸는 도인, 까맣게 볶아 속을 데우며 지혈을 돕는 포건강, 조화를 맞추는 감초. 다섯 가지 단순한 구성입니다.
출산 후 한 달이 넘어가면 혈을 채우는 사물탕, 여기에 기운을 보탠 팔물탕 계열로 부족해진 기혈을 채웁니다.
수유 중이거나 수유 예정이라면 그에 맞게 처방을 조정합니다. 같은 생화탕이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씁니다.
둘째, 셋째를 낳으시는 분들은 생화탕을 미리 지어 두십니다. 출산 직후가 회복의 골든타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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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출산일과 분만 방식, 오로와 통증, 수유 여부,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합니다. 출산 전에 미리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STEP 02
출산 후 이른 시기에 생화탕으로 남은 어혈을 정리합니다. 출혈량과 체질에 맞게 가감합니다.
STEP 03
정리가 끝나면 사물탕·팔물탕 계열로 기혈을 채우고, 필요하면 녹용을 더해 회복을 돕습니다.
STEP 04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있다면 침·뜸을 함께 하며 산후풍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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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첫 처방입니다. 남은 어혈을 정리하고 자궁의 회복을 도우며, 출산 전에 미리 예약해 두실 수 있습니다.
출산 후 한 달이 넘어가면 혈과 기운을 채우는 방향으로 이어 갑니다.
기력 소모가 큰 분들은 체질과 상태를 보고 녹용을 더해 회복을 돕습니다.
손목, 무릎, 허리가 시리고 아픈 분들에게 씁니다. 산후풍으로 굳기 전에 순환을 살립니다.
출산 직후가 회복의 골든타임입니다.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에 채우면, 몸은 다시 단단해집니다.
다사·죽곡 병인한의원 김경신 원장 올림
FAQ
생화탕은 출산 후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시작합니다. 분만 방식과 출혈,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시작 시기를 정합니다. 출산 전에 미리 예약해 두시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수유 중이거나 수유 예정이라는 것을 꼭 말씀해 주세요. 그에 맞게 처방을 조정합니다.
제왕절개 후에도 어혈 정리와 자궁 회복이 필요해 생화탕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상태를 확인하고 처방합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오래된 산후풍처럼 몇 년째 남아 있는 증상은 접근이 조금 달라집니다. 지금 상태를 보고 처방합니다.
모든 분께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출산 후 회복이 더디거나, 피로와 냉증, 관절 시림이 있다면 출산 직후의 회복 시기에 관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증상이 오래되었을수록, 원인부터 봅니다
진료 전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문의하세요.